30개월 만에 휴대폰을 바꿨다.
올해 9월에 공개된 아이폰 16.
짧고 굵은 일주일 사용후기를 남겨보겠다.
-빠르고 배터리 오래가고 카메라 성능 굿
매년 새로운 아이폰이 공개될 때마다, 공개 당시 많은 비판이 쏟아졌던 걸로 기억하는데
나는 이해를 못하겠다. 막상 출시되면 다들 잘 만 쓴다.
(출처:애플 공홈)
짝수 아이폰은 주로 디자인,기능 등 새로운 기술이나 외형의 변화에 초점이 맞춰진 반면,
홀수 아이폰은 주로 이전 모델의 기능들의 상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.
나는 이왕이면 새로 휴대폰을 바꾸는 거면 새로움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짝수 버전이 좋다.
(출처:애플 공홈)
나는 그동안 13미니를 사용했다.
13 미니도 오래된 모델은 아니다 보니 나쁘지 않은 성능이었다.
만족하면서 사용했는데, 최대 70%나 빠르다니 기대가 된다.
배터리 부분에서는 아무래도 미니 시리즈다 보니 배터리에 대해 좀 아쉬움이 있었다.
16에서는 배터리 사용시간도 개선되었다 하니 만족한다.
구매완
이전에는 화이트를 써왔었고, 블랙을 제외한 색상들은 내 취향이 아니라 자동으로 블랙으로 했다.
블랙이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제일 무난한듯하다.
나만 이거 뜯을 때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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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성은 본체와 c타입 충전기 (충전기 본체는 미포함)
8핀 에서 c타입으로 바꾼 건 잘한 것 같다.
외부에서 충전이 편해짐
아이폰 16은 카메라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하다.
카메라 실행하는 버튼까지 만들었을 정도니까.
신경 쓴 만큼 확실히 카메라가 좋기는 하다.
곧 여행 카테고리에 올릴 울릉도 여행(많은 기대 부탁합니다.)에서 아이폰 16으로 찍은 사진이다.
원본에 비해 살짝 화질이 낮지만, 설명이 됐으리라 생각한다.
휴대폰 바꿀 때 됐지만 좀 더 기다릴지 고민하는 분들 그냥 바꾸셔도 괜찮을 듯하다.